강원도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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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동호 (121.♡.17.88) 작성일15-10-27 11:04 조회16,95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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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월차를 내고 집에서 방콕하고 있는데 ....
핸폰 벨이 울린다.
대관령서 펜션하는 친구녀석이 월차내고 쉬는걸 어찌 알았는지
회 사준다고 술마시러 오란다..ㅋㅋ
아ㅡㅡㅡ고민하다가 간만에 여행도할겸 주섬 주섬 아무생각없이 옷챙겨입고
와이프한테 친구네 팬션 가자하니까 웬일로 좋다고 먼저 서두른다.
애기들 옷챙기고 간식거리도 챙기고 와이프는 혼자서 신났는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입가엔 미소가 한가득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여행은 즐거운가보다.
이제 준비완료 ..
친구가 운영하는 펜션으로 고고,,,,,,
토요일이라 그런지 차는 막히지만 산에 물든 아름다운 단풍들을 보니까 조급한 마음이 사라진다.
융프라우펜션 도착.......
반갑게 맞이하는 친구와 친구 와이프...
진짜로 회를 사다가 준비해놨네.....
밤이 세도록 살아가는 이야기 하며 술잔을 기울였다.
서울서는 찬란한 불빛 때문에 볼수없었던 별들을 원없이 보았다.
술잔에 별들이 쏟아지고 상큼한 바람이 ,서늘한 바람이 내 옷깃을 여미게 한다
역시...서울하고는 공기부터 다르고 차갑다.
아침...
친구녀석이 말한 펜션뒤 등산을하며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우리식구 건강하게 해달라고 마음속으로 빌었다.
해장을 하긴 해야겠는데....
친구가 강원도 왔으니까 막국수 먹으러 가자한다.
친구가 애기들이랑 놀만한곳도 알려준다하고,,,,
삼교리 동치미막국수....
동치미가 엄청 시원하네.
정신이 번쩍들게만든다
막국수집 바로 2분거리에 아가들과 즐겁게 놀수있는곳이 있다길래 숲속에 동물농장으로 .......
체험장 입구에 기린한쌍( 조형물임)이 우리식구를 반갑게 맞이하네....
입장하자마사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마당에는
금방이라도 뛰쳐나올듯한 미니돼지..오리 양,,,그리고..
밤에 낳았다는 아가 염소가 뛰어놀고있는데 정말이지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발길이 떨어지질 않네...
하우스에 들어서니 다람쥐... 자이언트 토끼.고슴도치.먹이를 주면 손안에 앉는 사랑새.잠만자고있는 고슴도치
사과먹는 기니피그.밥달라고 깡총깡총 뛰는 프래리독., 연신 앞으로 질주할려는 육지거북....
다음 하우스는 백사슴이 먹이 달라고 머리를 내밀고, 꽃사슴은 겁이 많은지 숨기가바쁘네.
그리고 엄청 큰 토기장에 수십마리의 토끼들이 놀고있다.
들어가서 만져도 되고 먹이도 줘도 된다길래 애들이랑 들어가서 살짝 만졌다.
좋아서 어쪌줄 모르는 애들과 와이프를 보니 숲속에 동물농장에
정말 잘왔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만드네..
귀여운 동물들 ,,이쁜동물들 여러가지 동물들에게 언제 또 먹이도 주고 만져도 볼수있을까???
농장서 승마 체험도 한다는데.. 겁이 많은 우리식구들이라 승마체험은 다음으로 미루고 집으로 향했다
오는동안 차안에서는 애기들과 와이프랑 동물 체험한 이야기만 했다.
한 두번은 더 가보자고 ..애기들과 야속을 하면서 다음엔 꼭 승마체험한다고 다짐을했다.
간만에 친구와 술잔을 기울여서 좋았고
어렸을적에 해봤던 동물들과 교감을 해서인지 행복하고 즐거운 강원도 여행이었다
핸폰 벨이 울린다.
대관령서 펜션하는 친구녀석이 월차내고 쉬는걸 어찌 알았는지
회 사준다고 술마시러 오란다..ㅋㅋ
아ㅡㅡㅡ고민하다가 간만에 여행도할겸 주섬 주섬 아무생각없이 옷챙겨입고
와이프한테 친구네 팬션 가자하니까 웬일로 좋다고 먼저 서두른다.
애기들 옷챙기고 간식거리도 챙기고 와이프는 혼자서 신났는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입가엔 미소가 한가득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여행은 즐거운가보다.
이제 준비완료 ..
친구가 운영하는 펜션으로 고고,,,,,,
토요일이라 그런지 차는 막히지만 산에 물든 아름다운 단풍들을 보니까 조급한 마음이 사라진다.
융프라우펜션 도착.......
반갑게 맞이하는 친구와 친구 와이프...
진짜로 회를 사다가 준비해놨네.....
밤이 세도록 살아가는 이야기 하며 술잔을 기울였다.
서울서는 찬란한 불빛 때문에 볼수없었던 별들을 원없이 보았다.
술잔에 별들이 쏟아지고 상큼한 바람이 ,서늘한 바람이 내 옷깃을 여미게 한다
역시...서울하고는 공기부터 다르고 차갑다.
아침...
친구녀석이 말한 펜션뒤 등산을하며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우리식구 건강하게 해달라고 마음속으로 빌었다.
해장을 하긴 해야겠는데....
친구가 강원도 왔으니까 막국수 먹으러 가자한다.
친구가 애기들이랑 놀만한곳도 알려준다하고,,,,
삼교리 동치미막국수....
동치미가 엄청 시원하네.
정신이 번쩍들게만든다
막국수집 바로 2분거리에 아가들과 즐겁게 놀수있는곳이 있다길래 숲속에 동물농장으로 .......
체험장 입구에 기린한쌍( 조형물임)이 우리식구를 반갑게 맞이하네....
입장하자마사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마당에는
금방이라도 뛰쳐나올듯한 미니돼지..오리 양,,,그리고..
밤에 낳았다는 아가 염소가 뛰어놀고있는데 정말이지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발길이 떨어지질 않네...
하우스에 들어서니 다람쥐... 자이언트 토끼.고슴도치.먹이를 주면 손안에 앉는 사랑새.잠만자고있는 고슴도치
사과먹는 기니피그.밥달라고 깡총깡총 뛰는 프래리독., 연신 앞으로 질주할려는 육지거북....
다음 하우스는 백사슴이 먹이 달라고 머리를 내밀고, 꽃사슴은 겁이 많은지 숨기가바쁘네.
그리고 엄청 큰 토기장에 수십마리의 토끼들이 놀고있다.
들어가서 만져도 되고 먹이도 줘도 된다길래 애들이랑 들어가서 살짝 만졌다.
좋아서 어쪌줄 모르는 애들과 와이프를 보니 숲속에 동물농장에
정말 잘왔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만드네..
귀여운 동물들 ,,이쁜동물들 여러가지 동물들에게 언제 또 먹이도 주고 만져도 볼수있을까???
농장서 승마 체험도 한다는데.. 겁이 많은 우리식구들이라 승마체험은 다음으로 미루고 집으로 향했다
오는동안 차안에서는 애기들과 와이프랑 동물 체험한 이야기만 했다.
한 두번은 더 가보자고 ..애기들과 야속을 하면서 다음엔 꼭 승마체험한다고 다짐을했다.
간만에 친구와 술잔을 기울여서 좋았고
어렸을적에 해봤던 동물들과 교감을 해서인지 행복하고 즐거운 강원도 여행이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아이피 121.♡.17.88 작성일
고동호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오셔서 승마체험 해보세요
할인도 해드리겠습니다.